‘진짜사나이’ 장아론, 엄친아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3.08.16 17:16
수정 : 2013.08.16 17:16기사원문
구글 웹 및 모바일에서는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의 40시간 무수면훈련을 받는 교육생 장아론이 육사 장교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였습니다. 장 교육생은 사병들과 직급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남다른 군사지식과 전우를 위하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 교육생은 서경석과의 격투봉 대결 중 현란한 봉술을 선보이고, 서경석의 팔굽혀펴기 '얼차려'에 자진해서 함께 하며 전우애를 발휘하는 등 일반 교육생과 다른 행동을 보였습니다. 육군사관학교 69기 출신 장아론은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스페인 육군사관학교에서 위탁 교육을 받았으며 일어.영어.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군대 엄친아'인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 서경석이 육사 50기에 수석 입학했다가 군대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한 바 있어 장 교육생의 선임이 될 뻔한 인연을 갖고 있는 등 여러모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매년 8월 관측되는 '별똥별 우주쇼'가 한국에선 12일 밤에서 13일 새벽 사이에 대거 모습을 드러낸 것도 관심이 컸습니다. 시민들은 별똥별 우주쇼를 보기 위해 무더위도 잊은 채 밤을 새웠고 리쌍의 개리, 윤종신, 유승우 등 연예인들도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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