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폭로, “소녀시대 숙소 놀러갔더니 19금 영화 보게 해”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소녀시대 멤버들이 19금 영화를 보게 했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진격의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에프엑스 크리스탈, 설리, 데프콘, 김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언니들 숙소에 놀러 갔더니 영화 ‘아메리칸 파이’를 억지로 보게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누가 가장 열심히 봤냐?’는 질문에 “내가 기억나는 사람은 우리 언니(제시카)랑 윤아 언니, 티파니 언니, 태연 언니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야한 게 나와 내가 방으로 들어갔더니 언니들이 나오라고 했다. 방에서 나온 뒤 민망해 뒤돌아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걸스데이 민아에게 태블릿 PC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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