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박해일 영화 ‘경주’ 출연확정, 4년 만에 두 번째 호흡
파이낸셜뉴스
2013.08.23 14:57
수정 : 2013.08.23 14:57기사원문
신민아와 박해일이 영화 ‘경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3일 신민아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신민아가 장률 감독의 영화 ‘경주’에 출연을 확정짓고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민아 측 관계자는 “현재 출연을 최종 확정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라며 “9월초 정도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신민아와 박해일은 지난 2009년 작 ‘10억’ 이후 4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률 감독은 2003년 영화 ‘당시’로 데뷔했으며 ‘망종’, ‘경계’, ‘중경’, ‘두만강’ 등의 심도 있는 작품을 발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감독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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