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지아 그림선물 받고 ‘감동 폭발’

파이낸셜뉴스       2013.08.25 18:23   수정 : 2014.11.04 09:00기사원문



윤후가 송지아에게 그림선물을 받고 베시시 웃어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무인도에서 저녁재료를 구하지 못한 아빠와 아이들은 각자의 텐트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고, 송지아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아빠 송종국을 불렀다.

종국은 잔뜩 기대를 하며 지아에게 달려갔지만 지아는 “이거 후 오빠 줘”라고 말하며 종국에 사랑의 메신저 일을 시켰다.

그 때 윤후가 지아의 텐트 앞을 지나갔고, 지아는 애타게 후를 불렀지만 “나 사슴벌레 먹이를 가질러 가야 한다”라며 시크하게 돌아섰다.

이에 지아는 종국에게 “빨리 가”라고 이야기 했고, 종국은 윤후에게 편지를 전달하기 전에 몰래 편지를 펴봤다.
하지만 단순히 그림이 그려져 있자 “사랑 고백이라도 있는 줄 알았네”라는 말과 함께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는 종국에 지아의 편지를 받자 마자 베시시 웃으며 감동을 받은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무인도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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