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런닝맨, 지드래곤·대성 이천 설봉산서 촬영 중..누리꾼들 SNS서 인증샷
파이낸셜뉴스
2013.09.02 13:44
수정 : 2014.11.03 16:39기사원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
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현재 경기도 이천 모처에서 '런닝맨' 촬영에 한 창이다.
'블랙(BLACK)', '니가 뭔데', '삐딱하게', '늴리리야' 등이 수록된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지드래곤은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런닝맨' 출연을 결정지어 어떤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뱅은 지난 2012년 2월에도 멤버 전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빅뱅이 다시 한 번 '런닝맨'에 출연해 이번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빅뱅 런닝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뱅 런닝맨, 나 지금 당장 이천으로 떠날래", "빅뱅 런닝맨, 정말 기대된다", "빅뱅 런닝맨,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규 2집 트랙리스트와 공개 날짜를 발표하며 컴백활동을 예고했다. 승리는 최근 새 솔로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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