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가족사 고백, “어머니 세 살 때 별세, 아버지 행방불명”

파이낸셜뉴스       2013.09.03 11:24   수정 : 2014.11.03 16:27기사원문



김동건이 가족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방송 인생 50주년을 맞은 KBS 아나운서 김동건이 출연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건 아나운서는 “나의 친 어머니는 3살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6.25 전쟁 때 행방불명 됐다”며 “지금 어머니라고 부르는 분은 친 어머니의 언니인 이모”라고 밝혔다.


이에 MC 조영구는 “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있냐”고 물었고, 김동건은 당시 세 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동건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방에 누워계시면서 내 손을 붙잡고 예기 했던 게 기억 난다”며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옆방으로 옮긴 모습이 다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건은 “어렸을 적에 이모가 친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많이 우실까봐 말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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