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풍물시장 한가위 외국인 이색 투어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3.09.18 16:26
수정 : 2014.11.03 12:03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강화풍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21∼22일 한가위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과 교류할 수 있는 이색 투어인 '한가위 보름달 같은 풍성한 시장음식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과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이색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강술래, 윷놀이, 송편 빚기 등 한가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강화 특산물인 '순무김치' 요리법을 상인에게 직접 전수받아 담그는 요리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박 2일로 참가할 경우 3만원이며, 22일 4시간 가량 진행되는 순무김치 만들기 투어만 참가할 경우에는 무료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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