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글로벌MBA, 3년 연속 세계 100대 MBA 유지
파이낸셜뉴스
2013.10.16 18:16
수정 : 2014.11.01 12:47기사원문
연세대는 경영전문대학원 풀타임 글로벌 MBA가 영국 이코노미스트 선정 '세계 100대 풀타임 MBA'에 국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대 글로벌 MBA는 세계 순위 9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대, 인도경영대학원, 홍콩과기대, 난양기술대, 중국국제경영대학원(CEIBS), 일본국제대에 이어 7위이다.
이코노미스트 랭킹은 전 세계 대학들의 MBA 순위를 매기는 권위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평가의 주요지표는 취업서비스와 재학생의 교육경험이며, 조사대상은 졸업생 전체이다.
박영렬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연세대 글로벌 MBA는 1998년에 개설한 국내 최초의 주간 풀타임 영어 프로그램이며,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랭킹에 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해외 유수 인재들을 흡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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