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3호,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으로 이송 완료
파이낸셜뉴스
2013.10.28 13:33
수정 : 2014.10.31 20:37기사원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음달 발사 예정인 국내 최초 우주 관측용 과학기술위성 3호를 인공위성연구센터(대전)에서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으로 이송하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후 2년간 600㎞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우주 관측용 적외선카메라를 사용, 우리은하와 별 탄생의 비밀 등 우주기원 연구, 핵심우주기술 검증, 우주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개발된 소형위성이다.
이 위성은 지난 8월 위성체 정기점검 시험을 거쳐 9월 운송 전 위성상태, 운송준비상황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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