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하하에 묵찌빠 지고 망나니로 변신 ‘토탈리콜?’

파이낸셜뉴스       2013.11.16 19:09   수정 : 2013.11.16 19:09기사원문



길이 가발을 벗고 망나니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관상만으로 조선시대 신분을 부여받은 7명의 멤버들이 치열한 왕 게임을 펼쳤다.

이날 하하와 길은 신분을 걸고 묵찌빠를 했고,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대결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결국 하하의 승리고 게임이 끝이 났고, 하하는 길을 내동댕이 치며 “내가 기생이야! 오빠! 오빠!”라며 허스키 보이스를 맘껏 뽐냈다.

그러자 길은 기생 가발을 벗으며 망나니로 변신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토탈리콜이다!”라며 소리쳐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길의 머리 위에 고추장을 묻혀 피가 난다며 거짓말을 했고, 뒤늦게 이를 안 길은 버럭 짜증을 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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