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식품 버리는 법, ‘종류마다 버리는 법 따로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3.11.20 14:33   수정 : 2013.11.20 14:33기사원문



상한 식품 버리는 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상한 식품 버리기-요리가 쉬어지는 냉장고 활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해동했을 때 흰 색으로 변하면 상했다고 판단하고,

닭고기는 물에 씻어 보관한 것에 얼음 결정이 생기면 3~4개월이 지나도 먹을 수 있지만 색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변한 것으로 버려야 한다.

해물의 경우 약간만 해동해도 알 수 있다. 색이 그대로라도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면 100% 상한 것이다. 생선은 지느러미가 마른 상태면 가능한 한 빨리 먹는다. 삼치, 꽁치,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한 달 정도 지나면 비린 맛이 심하므로 양념해서 먹는 것이 좋다.

야채는 겉으로 보아 멀쩡하면 괜찮다. 검게 썩은 부분만 떼어내면 된다. 고추의 경우 겉이 검게 변했으면 속은 더 심하게 무른 상태로 버리는 게 현명하다.

마늘은 끈적끈적한 상태라면 그리 좋지 않으므로 빨리 먹는 것이 좋고, 빵의 경우는 냉장고 냄새가 배어있고 촉촉함이 없다면 버린다.

과자는 푸석푸석하고 씹는 맛이 없으면 버리고 마요네즈는 기름과 물이 분리되었다면 버린다.


잼의 경우 물이 생기고 곰팡이가 핀 부분을 덜어내고 설탕에 다시 중탕한다. 한 달 정도는 더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물이 흥건하고 곰팡이가 피었다면 버리는 게 좋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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