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USB형 보이스레코더 ‘ICD-UX543’출시
파이낸셜뉴스
2013.11.25 11:07
수정 : 2013.11.25 11:07기사원문
소니코리아는 한 손에 들어오는 USB형 보이스 레코더 'ICD-UX543'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CD-UX543은 약 4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으며 대화면 유기 전기발광소자(EL)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메뉴와 파일 및 폴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간반복 기능과 재생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DPC(디지털 피치 컨트롤)기능 등을 갖춰 어학공부에 유용하다. FM 방송 자동 스캔 기능을 지원하며 방송을 들으며 녹음이 가능하다. 음악에 따라 팝, 록, 재즈, 베이스 등의 이퀄라이저 모드를 지원하여 생생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MP3 파일에 기록된 곡명과 아티스트 이름을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SB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한 리튬 이온 충전지는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음성녹음이 가능하고 완전충전시 최대 약 30시간까지 음성녹음을 지속할 수 있다. 블랙, 실버, 핑크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제품의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