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황금무지개’ 첫 촬영 기념 무지개떡 선물 ‘훈훈한시작’

정일우가 ‘황금무지개’ 첫 촬영과 함께 무지개떡을 선물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첫 촬영에 앞서 정일우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위한 무지개떡과 따듯한 차를 준비했다.

이날 촬영장 곳곳을 누빈 정일우는 손수 떡과 차를 나눠주며 ‘열심히 하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촬영 현장에는 1년 반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정일우의 팬들이 많은 양의 커피를 준비해 촬영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쳐 출출했던 스태프들의 허기를 달래줬다.

무지개떡 기운인지 배우들은 첫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매 장면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끝냈다.

이에 정일우는 “오랜만에 한 드라마 촬영이라 설레는 마음이 컸다”며 “다른 배우들이 정말 잘 해주고 있어서 부담도 되지만 극중 배역과 싱크로율 100%를 이룰 수 있게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일우를 비롯한 성인 연기자들의 활약은 오는 12월8일 오후 9시55분 ‘황금무지개’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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