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영어공부, 통합교육으로 하면 쉽고 재미있어요
파이낸셜뉴스
2013.11.29 15:07
수정 : 2013.11.29 15:07기사원문
감성미술교육 전문기업 ‘아트트리’가 최근 통합교육 교재 ‘자일로’를 출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합교육은 서로 다른 교과 간에 관련 요소를 새로운 교과로 조직하여 융합시키는 것으로 '융합인재교육'이라고도 불린다.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5가지 항목을 통합하여 가르침으로써 지식이 왜 필요한지, 어디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한다.
즉, 단순 암기나 계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교육방식으로 국영수 등 특정교과에만 편중되어 있는 국내교육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아트트리의 미술교육은 놀이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기존 미술교육과는 달리,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후 28개월이 지난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어 성장기 아동의 학습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트트리 관계자는 "요즘 초등학교 1, 2학년은 대부분의 수업이 미술로 진행됩니다. 미술을 통해 학습능력의 기초를 다지고 다른 교과의 내용을 배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트트리의 교재도 이와 마찬가지로 미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나 음악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아트트리 미술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arti-tree.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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