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바지굴욕, ‘런닝맨’ 철봉 씨름 중 지석진 ‘나쁜 손’에 희생
파이낸셜뉴스
2013.12.09 09:30
수정 : 2013.12.09 09:23기사원문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게임 도중 바지가 벗겨지는 굴욕을 당했다.
유재석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올킬 철봉 씨름’에서 지석진을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지석진은 떨어지기 전 유재석의 바지를 잡으면서 바지 굴욕이 펼쳐졌다. 유재석 다리에 끼인 지석진은 손을 놓고 유재석 몸을 잡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떨어지지 않고, 지석진은 유재석의 바지를 벗긴 채 물에 빠졌다.유재석은 속에 입은 타이즈 차림으로 당황하며 “바지 입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바지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바지굴욕, 재밌다”, “유재석 바지굴욕, 당황했겠다”, “유재석 바지굴욕, 타이즈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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