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겨울 아우터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이너 아이템’
파이낸셜뉴스
2013.12.24 16:19
수정 : 2014.10.30 19:50기사원문
남성들의 감각적인 겨울 패션은 아우터 선택에 좌우되는 걸까? 아니다. 겨울 스타일링은 아우터의 매력을 잘 드러내 줄 수 있는 이너 아이템 매치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
셔츠
이너로 셔츠를 선택한 경우 정장 스타일의 룩이 완성된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재킷 또는 코트를 매치하면 포멀한 정장룩을, 노칼라 재킷이나 스타디움 재킷을 셔츠 위에 걸치면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윈터 스타일링 가능하다.
화이트나 연한 블루 셔츠는 깔끔함을 어필할 수 있으므로 직장이나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입으면 좋다. 계절감을 드러내고 싶다면 초콜릿 컬러 또는 톤 다운된 핑크 셔츠에 도전해 보자. 겨울철에 맞는 포근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나 니트 등을 셔츠 위에 레이어드 한 패션은 보다 스타일리시 해 보인다. 특히 니트를 레이어드 하면 셔츠의 도시적인 느낌과 함께 니트가 가지고 있는 따듯한 감성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니트
네크라인이 라운드로 된 니트는 인상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두께감이 있어 두툼한 소재의 겨울 아우터와 조화롭게 매치되는 장점이 있다.
짙고 무거워 보이는 아우터 속에 비슷한 컬러의 니트를 매치하면 중후한 느낌의 윈터룩이 완성된다. 반면 라이트한 컬러의 니트는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이런 컬러의 니트를 입을 때는 팬츠의 컬러를 짙은 것으로 선택해 전체적으로 컬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계절감이 드러나는 노르딕이나 체크 패턴의 니트는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 파티룩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패션이 전체적으로 단색으로 이뤄져 있을 때는 그라데이션 된 니트나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를 활용해 컬러감을 부여하면 된다.
폴라 티셔츠
폴라 티셔츠는 섹시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너 아이템이다. 몸에 핏 되는 폴라 티셔츠는 착용 시 상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다. 비교적 두께감이 없는 라이더 재킷이나 가디건과 함께 입으면 잘 어울린다.
반면 두께감이 느껴지는 폴라 스웨터는 포근한 감성이 있어 소년 같은 순수함을 드러낼 수 있다. 특히 파스텔 톤의 폴라 스웨터는 트렌디한 스타일링까지 가능하게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그러나 폴라 티셔츠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목이 두껍고 짧은 이들이 폴라 티셔츠를 입으면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또 턱 부분에 살이 많은 경우 턱살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MBC '황금무지개' , KBS2TV '예쁜남자' 공식 홈페이지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