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우지원-서지석, 전략적 플레이로 완벽한 '승리'
파이낸셜뉴스
2013.12.25 08:16
수정 : 2014.10.30 19:43기사원문
우지원의 지략과 서지석의 플레이로 예체능팀이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이 석주일이 꾸린 남체능팀과 크리스마스 친전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전 초반에 남체능팀의 박광재의 파워 플레이로 예체능팀은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고 1점차까지 따라잡히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또한 예상치 못한 복병인 엑소 크리스의 활약에 예체능팀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이대로 역전당하는 듯 했다.
이때 우지원은 타임아웃을 불러 서지석의 단독 돌파 작전을 세웠고 석주일 역시 크리스에게 공격을 전담하며 제대로 일대일 대결을 시키려 했다.
크리스의 골이 번번이 들어가지 못한 반면 서지석은 팀의 도움을 받아 단독 돌파에 성공했고 순식간에 점수를 10점 이상으로 벌렸다.
이런 우지원의 전략과 서지석의 똑똑한 플레이로 예체능팀은 남체능팀에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고 남체능팀은 패배를 인정하며 예체능팀에 박수를 보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