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선진 “게임에 푹 빠진 남편, 새벽 5시에 들어왔다”
파이낸셜뉴스
2013.12.31 09:57
수정 : 2013.12.31 09:57기사원문
이선진이 게임에 빠진 남편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농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어 “처음에는 일 때문에 늦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게임 때문에 늘 늦게 집에 들어오는 거였다”며 “새벽 5시에 귀가한 적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선진은 “그렇게 4~5개월을 보내 내가 ‘나가든지 게임을 끊든지 둘 중 하나만 해라’고 했다”며 “지금은 티 안 나게 몰래 하는 것 같다. 다행히 집에는 들어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패널로 출연한 한영은 “남자친구가 바뀔 때마다 내 취미도 바뀌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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