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신년맞이 마니산 산행으로 갑오년 청말띠해 힘찬 출발 다짐
파이낸셜뉴스
2014.01.02 15:21
수정 : 2014.10.30 18:29기사원문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지난 1일 본사 임직원 및 백화점 매니저 180여명이 함께 마니산에 올라 2014년 갑오년 청말띠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새해를 맞아 고객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는 백화점 매니저들과 본사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본사 임직원 및 백화점 매니저 180여명은 지난 31일 오후 10시 서울 상암동 밀레 본사에서 출발해 이튿날인 1일 새벽 5시 경 마니산 입구에 도착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개미허리와 1004 돌계단로를 거쳐 참성단 정상에 다다랐다. 두 시간 여의 산행 끝에 참성단에 오른 이들은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빌고 서로에게 신년 인사를 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014년의 첫 아침을 맞았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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