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부검결과 “사고 당시 살아있었다.. 온전한 피부·장기 없어”

파이낸셜뉴스       2014.01.06 15:09   수정 : 2014.10.30 18:02기사원문

자동차 사고로 숨진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부검결과가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폴 워커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LA검시관실의 검시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 워커의 시신에서는 온전한 피부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멀쩡한 장기조차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당시 폴 워커는 조수석에 반듯하게 누워서 복싱 자세를 취한 상태였으며 엄청난 충격에 턱, 갈비, 쇄골, 골반뼈까지 골절됐다.

사고 후 수 분간 생존해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산화탄소 화합물이 그의 피 속에서 14%가 검출 됐기 때문. 일반적인 경우 피 속에 2%만이 존재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30일 폴 워커는 미국 LA 산타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차를 타고 주행하던 도중 가로수와 충돌해 사망했다.

사고 결과에 따르면 폴 워커가 탄 포르쉐는 주행 방향에서 180도 스핀을 일으킨 후 가로수를 충돌했으며, 엔진이 뒤에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쉽게 화재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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