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성시경 방귀소리 이야기 미안해..실시간검색어까지 됐다”
파이낸셜뉴스
2014.01.11 11:25
수정 : 2014.10.30 17:15기사원문
허지웅이 성시경 방귀소리 과장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허지웅이 성시경에게 방귀 소리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또한 허지웅은 “사실 소리가 ‘뿌악’이라고 말한 것은 방송이니 웃기려고 그런 것이다”라며 성시경의 방귀소리를 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 방귀소리는 여자화장실에 음악 소리 깔릴 때 있지 않냐. 인간의 목소리로 재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엘프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성시경은 “심지어 어머니도 나한테 ‘허지웅 앞에서 방귀 뀌었냐’라고 물어보더라”라며 “더 기분 나쁜건 그날 시청률 3%를 찍었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쥬얼리 예원이 여자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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