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아름다운 얼굴’ 소감 “외국서 알아봐줘 기뻐”

뉴스1       2014.01.16 09:39   수정 : 2014.10.30 15:20기사원문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오른 데 대해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셨다”며 “외국에서 나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애프터스쿨을 잘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이영이와 리지도 100위 안에 들어 있다. 다음에는 이영이와 리지가 나를 따라잡지는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www.independentcritics.com)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명단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나나는 이 목록에서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이어 2위에 선정됐다.

나나의 ‘아름다운 얼굴’ 2위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 예쁜 건 정말 인정한다”, “그 얼굴로 왜 배우는 안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나나는 얼굴보다 몸매 아닌가”, “부모님은 뭘 드셨길래 저렇게 예쁜 딸을 낳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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