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아름다운 얼굴 2위에 오른 데 대해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셨다”며 “외국에서 나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애프터스쿨을 잘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이영이와 리지도 100위 안에 들어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미국 영화 사이트 ‘TC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www.independentcritics.com)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명단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나나는 이 목록에서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이어 2위에 선정됐다.
나나의 ‘아름다운 얼굴’ 2위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 예쁜 건 정말 인정한다”, “그 얼굴로 왜 배우는 안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나나는 얼굴보다 몸매 아닌가”, “부모님은 뭘 드셨길래 저렇게 예쁜 딸을 낳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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