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다이어트, “저염식 식단으로 40kg 감량”

파이낸셜뉴스       2014.01.17 12:52   수정 : 2014.10.30 14:47기사원문



오지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개그맨 오지헌은 "저염식 식단으로 121kg에서 40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헌은 "과거 살 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에 떠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병원에서 진단받았다. 그래서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오지헌은 "심지어 아내가 과거 임신했을 때 만삭 콘셉트로 찍은 사진도 있다. 내가 임산부인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아내 박상미 씨는 "남편이 뚱뚱한 줄 몰랐다. 빼고 나서 알았다"고 고백하기도.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저염식 식단이 효과가 있구나”,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 “대단해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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