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진호-휘성, ‘사랑 그 몹쓸병’ 깜짝 듀엣 무대

파이낸셜뉴스       2014.01.19 11:35   수정 : 2014.10.30 14:28기사원문



‘히든싱어2-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김진호와 휘성이 듀엣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이하 히든싱어2)’에서는 휘성 모창가수 김진호가 출연해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완벽하게 모창했다.

이날 무대를 마친 김진호는 ‘왕중왕 무대에서 휘성과 하고 싶은 게 있다던데’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한 과목 기말고사에서 F를 받게 만든 휘성의 앨범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휘성의 6집 2번 트랙 ‘사랑 그 몹쓸병’을 같이 부르고 싶은데..안되나요?”라며 휘성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은 흔쾌히 무대로 올라갔고 두 사람은 함께 ‘사랑 그 몹쓸병’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300표 중 278표를 획득하며 239표를 얻은 ‘뮤지컬 김광석’ 최승열을 이기고 C조 1위로 생방송에 진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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