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진지희, ‘여중생 임신’ 다루며 파격적인 연기변신
파이낸셜뉴스
2014.01.19 12:26
수정 : 2014.10.30 14:27기사원문
‘우사수’ 진지희의 눈부신 성장이 돋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 4회에서 최정윤(권지현 역)과 남성진(이규식 역)의 첫째 딸로 등장하는 진지희(이세라 역)가 세라의 불안한 심리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진지희는 엄마를 향한 분노, 제어되지 않는 감정 등 사춘기 소녀의 흔들리는 마음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성인배우 못지않은 세밀한 감정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진지희는 “그동안 도전해보지 않았던 파격적인 연기를 하게 된 만큼 부담도 많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하는 ‘우사수’는 오는 20일 오후 9시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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