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20~24일 신규 입사생 모집

뉴스1       2014.01.19 13:55   수정 : 2014.10.30 14:26기사원문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 출신 재경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서울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을 20~24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72명(남 192, 여 180)으로 광주와 전남 각 186명(남 96, 여 90)씩이다. 계열별로는 신입생 238명, 재학생 130명, 대학원생 4명이다.

지원자격은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 신입생, 대학생, 대학원생(석사과정)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어여 한다.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또는 고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 6등급 이상,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전체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이면 된다.

서울지역 대학교에 지원하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도 대학지원 수험표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광주시·전남도·남도학숙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호자 주민등록지에 따라 광주시청 민원실, 전남도 시·군청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에 하자가 없는 신청자는 이번에 입사하지 못해도 예비 번호를 받아 올해 남도학숙 결원 상황에 따라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남도학숙은 서울에 유학중인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1994년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대방동)에 세워졌다. 월 이용료는 14만원으로 장학금 지원,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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