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지정
뉴스1
2014.01.22 11:00
수정 : 2014.10.30 10:47기사원문
대전 도안 갑천지구가 친수구역에 지정돼 호수공원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도안 갑천지구가 국토교통부의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3일 친수구역으로 지정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 들어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양승표 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체 면적 중 65%가 호수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친수구역에 지정된 도안 갑천지구는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의 농경지 85만6000㎡(25만9000평)이다.
(대전=뉴스1)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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