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00만주 유상증자 성공
파이낸셜뉴스
2014.02.04 09:26
수정 : 2014.10.30 00:07기사원문
한미약품이 작년 11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조달을 위해 추진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미약품은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으로 1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진행 결과, 청약률 99.01%로 일반공모 절차 없이 청약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청약 후 발행한 실권주 및 단수주 9866주는 관련 규정에 의거,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 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하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9만 4600원으로 결정됐으며 한미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946억원의 투자자금을 마련하게 됐다.
한미약품 김찬섭 전무(CFO)는 "글로벌 진출과 R&D에 대한 효율적 투자로 회사의 미래가치를 앞당겨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주주 우선배정으로 청약에 참여한 주주들의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오는 10일이며 신주권 교부는 20일, 상장은 21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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