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公, 안전알리미 서비스 위험요인 제거에 한몫

파이낸셜뉴스       2014.02.19 16:06   수정 : 2014.10.29 16:18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교통공사의 안전알리미 서비스가 시민 안전 위험요인 제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안전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2013년 한해 총 294건의 안전관련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신고내용은 전동차 관련 66건(23%), 승객편의설비 61건(21%), 공공질서관련 33건(11%), 건축설비 27건(9%), 토목설비 21건(7%), 역사내 부착물 19건(7%), 전기설비 등 기타 67건(22%)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알리미 서비스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행한 서비스로 시민들이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공영버스·콜택시 등을 이용하면서 고장 ? 파손되거나 위험이 있는 시설물 또는 편의시설을 발견하면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문자로 즉시 신고(010-3504-2115)하고, 공사는 신고 된 안전위험요인을 24시간 이내 처리하는 안전예방서비스이다.

공사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자체 안전기능을 강화하고, 도시철도 내 범죄·테러 예방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구축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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