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정시연, 최종훈에게 고백 “사실 나도 최병장 좋아해”

파이낸셜뉴스       2014.02.20 00:17   수정 : 2014.10.29 16:12기사원문



정시연이 최종훈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 리턴즈’ 13회에서는 최말년(최종훈 분)이 과거 짝사랑했던 김 하사(정시연 분)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 하사는 최말년에게 “실은 나 남자친구 생겼어”라고 말하며 남자친구 사진을 보여줬고 아직 김 하사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 최말년은 크게 상심했다.


하지만 김 하사가 보여준 사진 속 남자는 남자친구가 아닌 그녀의 친 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최말년은 김 하사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 하사는 최말년에게 “상처받을까봐 그랬어. 사실 나도 최 병장 좋아해”라며 진심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케빈(김성원 분)은 꾀병을 부리다 선임에게 들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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