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기술금융 연계형 기업성장 사업’으로 8개사가 100억원 투자 성과
파이낸셜뉴스
2014.02.20 12:00
수정 : 2014.10.29 15:44기사원문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기술금융 연계형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8개사가 100억원의 투(융)자를 연계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미래부 주관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산업은행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한 기술금융 시스템을 극복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그 결과 제품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술성장 가능성만으로 15억원을 투자 받은 알이엠텍, 신규아이템 발굴 멘토링을 통해 원스탑 시설자금을 연계한 제이피이 등 짧은 기간 동안 1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연계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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