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축구 후 사람들에 떡 돌리며 ‘새해 인사’
파이낸셜뉴스
2014.03.01 00:09
수정 : 2014.10.29 09:08기사원문
파비앙이 태권도식 축구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친목 축구 동호회에 나간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그는 고개를 저으며 “나이 먹을 만큼 먹었다는 게 느껴진다”라며 능청을 떨었고, 자신의 축구는 태권도식 축구라며 겸손해했다.
이어 그는 축구동호회 사람들에게 간식으로 싸 온 떡을 돌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가지고 왔다”라며 건냈고, 동호회 사람들은 “떡 돌리는 거 보니 한국 사람 같다”라며 웃어보였다.
이후 그는 축구회 회식으로 감자탕집에서 능숙하게 감자탕을 주문하며 “이모 물 좀 주세요”라고 외쳐 동호회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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