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섹시’ 벗고 아내이자 엄마로.. 가족 화보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4.03.05 13:29
수정 : 2014.10.29 07:01기사원문
배우 사강이 다정한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3월 5일 메이스튜디오는 사강의 남편, 딸과 함께한 사강의 가족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강과 남편 신세호씨, 그들의 딸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화보 속의 사강은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사람의 아내이자 엄마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강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메이스튜디오 측에서는 “사강은 현재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서 평범한 엄마로서의 행복에 흠뻑 빠져 있다”며 “소녀를 여자로 바꾸는 힘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사강의 근황을 밝혔다.
사강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를 치뤘다. 이 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섹시한 외모와 몸매 뿐만 아니라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2년 남편의 직장 문제로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 중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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