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고은아-박재정, 커플이 선보일 케미 ‘이목집중’

파이낸셜뉴스       2014.03.06 17:37   수정 : 2014.10.29 06:16기사원문



‘스케치’ 고은아 박재정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영화 ‘스케치’의 제작사 측은 고은아와 박재정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작업실 바닥에 주저앉아 앞치마를 두른 채 여인의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한 장은 고은아가 내리는 비를 보며 감성에 젖은 모습과 그 옆에서 그런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박재정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스케치’에서 고은아, 박재정 커플은 올 봄 극장가에 달콤하면서도 슬프도록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캔버스 위의 달콤한 유혹” 이란 서브카피처럼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 모두에게 무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스케치’는 세상과의 소통에 서툴고 현실에 지쳐버린 고독한 무명화가 역의 ‘수연’(고은아 분)과 사랑의 상처를 가슴 깊이 묻어둔 채 매일같이 아름답고 달콤한 팬케익을 만드는 바리스타 ‘창민’(박재정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담고 있다.

또한 뛰어난 재능으로 인정받았지만 현실과의 타협을 하지 않아 고독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 ‘수연’이 우연히 그녀의 작업실 앞에서 커피 샵을 운영하는 바리스타 ‘창민’을 만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이에 ‘스케치’에서는 여주인공인 고은아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강렬한 관능미와 함께 고독한 내면 속에 알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 ‘수연’ 역을 통해 숨겨진 그녀의 매력을 드러낸다.


여기에 ‘초감각적’인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신비한 바리스타 ‘창민’ 역의 박재정 역시 ‘수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숨겨진 상처마저 공감해내는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매력남의 역할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세상과 단절하고 거식증에 시달리는 ‘수연’에게 그녀만을 위한 달콤한 딸기 팬케익을 말없이 만들어주는 ‘창민’의 세심하면서도 훈훈한 모습들은 영화를 본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처를 간직한 남녀의 가슴 뜨거운 사랑을 그린 작품 ‘스케치’는 오는 27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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