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신생아의 예민한 피부 생각한 ‘커버올’ 제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3.10 14:31   수정 : 2014.10.29 05:22기사원문



글로벌 제조·직매형 의류(SPA)브랜드 유니클로가 3~18개월사이의 신생아를 위한 베이비 라인 '커버올' 제품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커버올은 상하의가 붙어 있는 일체형 제품으로, 양쪽 다리 아래 부분이 스냅 단추로 처리 돼있어 입고 벗기 편하다. 타월과 같은 파일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력이 뛰어나다. 또한 도트 무늬, 별 이미지, 클로버 무늬 등 다양한 패턴이 사용돼 귀엽고 여러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의 원작 만화 '무민(Moomin)'의 캐릭터 라인도 선보인다.
유니클로의 '베이비 라인'은 국제안전기준인 '에코 텍스 규격 100' 가운데 가장 엄격한 '클래스1'을 통과했다. 섬유 자체에 포름알데히드, 안료 프린트와 형광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가격은 1만2900원부터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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