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이드 아웃도어 앱 ‘램블러’로 편리하게
자신만의 여행일지 작성부터 전 세계인과 여행 정보 공유할 수도 있어
하지만, 가까운 곳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는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는 어렵다. 직장인들이 연휴나 휴가를 이용해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잘 모르는 장소로 여행을 떠나려면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가이드북과 같은 책자는 오래된 정보가 많으며 인터넷에는 정보가 방대할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정보도 많아 신빙성이 떨어진다.
최근에는 일반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 일정을 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론칭한 글로벌 아웃도어 블로깅 서비스 ‘램블러’도 그 중 하나다.
램블러는 사용자가 자신의 여행 경로를 기록하고 그 경로를 사진, 동영상, 텍스트, 육성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여행 일정을 짤 수 있기에 가이드북이나 지도보다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을 위한 사전 정보 외에도 여행하면서 작성한 자신만의 여행 일지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램블러의 여행 콘텐츠는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공유할 수 있고 전 세계 램블러 사용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웹에서 자신의 여행 콘텐츠를 영원히 보관할 수 있다.
램블러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웹 버전은 홈페이지(www.ramblr.com)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램블러는 이번 한국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30일까지 ‘새봄 맞이 서울 스마트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램블러와 조선 미디어 그룹 조선비즈가 함께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램블러 추천 코스 5개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여행하면서 여행 기록을 램블러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참여한 사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S4(1명)와 팬텍 베가 시크릿노트(2명),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200명)을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램블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ramblr.com/web/walking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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