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눈 메이크업’으로 성형수술 없이 예쁜 눈매 만들기!

파이낸셜뉴스       2014.03.19 17:13   수정 : 2014.10.29 02:40기사원문

눈꼬리가 올라가 사나워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라면 착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강아지눈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눈꼬리를 내려 귀엽고 순해 보이는 인상을 완성해주는 강아지눈 메이크업은 성형수술 없이도 예쁜 눈매를 만들어준다.

순한 눈매의 아이 메이크업





1. 펄이 가미된 핑크색 섀도를 눈두덩과 쌍꺼풀 라인에 진하게 바른다. 그 후 브러시로 눈두덩 전체를 부드럽게 쓸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다.

2. 핑크색 펄 섀도를 언더라인에도 발라준다. 이때 눈 아랫부분 전체가 아니라 눈동자 중앙을 기준으로 뒤쪽 영역에만 섀도를 발라준다.

3. 블랙 펜슬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운 후 눈 끝 지점에서 눈꼬리를 아래로 길게 내려 순한 인상을 연출해준다. 아이라인을 그린 후 뷰러로 속눈썹을 손질하고 마스카라를 촘촘하게 발라준다.

4. 어두운 색상의 섀도나 펜슬라이너로 애교살 경계 부분에 살짝 음영을 준 후 펄이 가미된 베이지 색상 섀도를 덧발라 애교살을 강조해준다.

러블리한 매력의 치크





펄감이 없는 핑크색 치크로 코끝 아랫부분부터 광대뼈까지 사선으로 발라준다. 광대뼈가 발달된 편이라면 누드 피치 컬러 블러셔로 치크 메이크업을 옅게 연출해 도드라진 광대뼈를 감추는 것이 좋다.

tip. 발랄한 느낌의 강아지눈 메이크업에는 크림 타입보다 가루 타입 블러셔를 사용해 뽀송한 느낌을 살린 치크 연출이 어울린다. 치크 메이크업이 끝나면 브러시에 묻어있는 여분으로 턱 선을 부드럽게 쓸어 얼굴의 입체감을 자연스럽게 살린다.

글로시한 립





컨실러로 입술 색을 없앤 뒤 촉촉한 살구빛 립스틱을 사용해 안쪽부터 입술 모양을 따라 발라준다.
글로시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싶다면 립밤을 덧발라 그라데이션 해주면 된다.

tip. 입술에 촉촉한 수분감을 주고 싶다면 립글로즈를 입술에 바르고, 그 위에 핑크 립스틱을 바른다. 립글로즈 위에 핑크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의 볼륨감이 살아날 뿐 아니라 과하지 않고 생기 있는 핑크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자료협조: 두자매의 뷰티블로그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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