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이 금호 어울림’, 한글디자인·리조트형 시설 ‘눈길’
파이낸셜뉴스
2014.03.25 16:56
수정 : 2014.10.29 01:35기사원문
금호산업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조감도)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7~113㎡ 총 221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난 2009년 서울 한남동 '한남 더 힐' 분양 이후 5년 만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를 차지한다.
특히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디자인을 가구 현관에 적용하는 등 금호건설의 단지 브랜드인 '어울림'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한 단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이 뛰어나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서도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평택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단지 내에 1.8㎞의 '어울림 둘레길'도 조성된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내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분양문의 1899-2215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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