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 별명 둘리 여친 ‘공실이’..심석희는? ‘기린’

파이낸셜뉴스       2014.03.26 15:17   수정 : 2014.10.29 01:23기사원문



조해리 공실이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의 별명이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공실이로 드러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가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선수들의 별명에 대해 물었고, 심석희 선수의 별명은 모든 선수들이 ‘기린’으로 전했다. 공상정 선수는 ‘피글렛’, 김아랑 선수는 ‘두루미’가 별명이라고 전했다. 박승희는 투덜대는 모습에 ‘투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조해리 선수의 별명에 대해 선수들은 “별명이 공실이다.
둘리 여자친구이다. 정말 닮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컬투는 “2AM 창민이 공실이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해리 별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해리, 별명 공실이 귀엽네”, “조해리, 공실이 잘 어울림”, “조해리, 공실이처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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