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 자회사 로킷, 3D프린터 ‘New 에디슨 시리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4.11 09:18
수정 : 2014.10.28 12:02기사원문
로킷은 11일 세계 최초의 멀티형 데스크 탑 3D프린터 New 에디슨 시리즈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로킷의 New 에디슨 시리즈 3개 모델은 세계 최초의 멀티형 데스크탑 3D프린터의 라인업으로 준전문가용의 에디슨 Multi, 전문가용의 에디슨 PRO, 초대형 전문가용의 에디슨 H700으로 구성됐다.
전문가형의 에디슨 PRO는 최소 적층 두께 25마이크론(0.025mm)과 초속 1000mm까지 가능한 최고 수준의 프린팅 속도, 제작 가능 용량 15.1ℓ 의 여유로운 빌드 사이즈를 자랑한다. 에디슨 H700은 전문가 초대형으로 초정밀, 초고속 사양과 함께 최대 높이 70cm(41.6ℓ)까지 가능한 제작 용량으로 기존 데스크탑 3D프린터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제품이다. 이어 에디슨 Multi는 기존의 입문 단계의 보급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준전문가형 제품으로 초정밀 사양과 함께 7.2ℓ 빌드 사이즈로 선보인다.
한편, 로킷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11~12일 양일간 G아르체 갤러리(강남역 신분당선 지하3층) 진행되는 공식 발표회에서는 언론매체와 일반대중에 New 에디슨 시리즈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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