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정윤석, 한진희에 유은미 실종 듣고 ‘눈물’
파이낸셜뉴스
2014.04.27 21:49
수정 : 2014.10.28 03:18기사원문
정윤석이 유은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재화(정윤석 분)는 동후(한진희 분)에게 우연히 은비(유은미 분)이 없어졌단 사실을 듣게 됐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은비를 찾을 수 없었고, 재화는 은비가 손수 만든 복주머니를 꺼내보며 “이걸 보면 웃음이 계속 날 수 있다”라는 말을 떠올렸다.
그러나 지금은 은비도 없는 상황. 재화는 그 복주머니를 다시 한 번 보며 “안 웃기잖아. 웃기긴 무슨 눈물만 나오는데! 너 대체 어디 있는 거야? 나 지금 너무너무 무섭단 말이야. 근데 왜 너까지 속을 썩여!”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은비는 연민정(신수연 분)의 엄마가 운전한 차에 치어 기억을 모두 잃은 후, 민정모를 엄마라 부르며 따라다니게 됐고, 능청스러운 은비의 연기로 사체업자들의 쫓김을 피할 수 있었던 민정모는 그녀를 결국 양딸로 받아들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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