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여마리뿐 희귀 고블린상어 산 채 포획
뉴스1
2014.05.05 11:38
수정 : 2014.10.28 01:14기사원문
세계 100여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 희귀 고블린 상어(마귀상어)가 산 채로 포획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고블린 상어를 포획한 어선 선주인 칼 무어씨는 “50년간 새우잡이 경험중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해저 600m에 설치된 새우그물망에 상어가 걸려들었다고 덧붙였다.
무어씨는 무시무시한 이빨 등 흉칙한 생김새에 다른 선원들에게 다가서지말라고 주문후 사진만 찍고는 이 희귀 괴수를 바다에 돌려보냈다.
포획된 상어의 길이는 5.5m에 달했으며 암컷으로 추정됐다.
고블린상어는 심해 희귀종일뿐 아니라 분홍색 몸체에 영화 에일리언의 괴수처럼 입에서 날카로운 이빨이 특이한 턱이 더 튀어나오는 구조로 마귀상어라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험악한 생김새와는 달리 인간에 공격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스1)이혜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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