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꽃무늬 트레이닝복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
파이낸셜뉴스
2014.05.11 17:50
수정 : 2014.05.11 17:50기사원문
‘1박2일’ 차태현이 패션 테러리스트로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배우 차태현은 꽃무늬 트레이닝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차태현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바탕에 화사한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의 꽃과 꽃잎이 화려하게 프린팅된 트레이닝복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여기에 회색 후드 티를 레이어드 한 것은 물론, 녹색의 수건으로 목을 감싼 뒤 화려한 프린트의 노란색 모자까지 써 패션 테러리스트(?)의 모든 조건을 갖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차태현은 자신에게 모든 시선이 쏠리자 옷차림을 가다듬으며 "사실 낮에 입으라고 했는데"라며 부끄러워했고 데프콘은 "온 몸이 야생화"라고 명쾌한 해설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 2일'은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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