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받아

파이낸셜뉴스       2014.05.12 11:34   수정 : 2014.10.27 23:56기사원문



길음동 본원 1층서 인증서 현판식 가져

서울척병원(대표원장 김동윤)이 24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서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에 위치한 서울척병원 1층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김동윤 대표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획득한 전문조사위원들의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야 한다. 서울척벽원은 다양한 서류평가와 철저한 현장실사를 통과한 의료기관에게만 수여되는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관리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

서울척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병원의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경영 전반적인 부문에 대한 308개 항목을 평가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의료기관인증 획득 기준을 충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강북 최대 척추관절병원으로 손꼽힌다. 척추전문센터, 관절전문센터, 척추관절 비수술치료센터, 내과건강검진센터, 국제전문의센터, 재활센터 등 각 분야별 세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척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환자중심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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