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스 프랑스’ 15일부터
파이낸셜뉴스
2014.05.14 17:07
수정 : 2014.10.27 14:11기사원문
배우 김성령이 1인 3역을 맡는 연극 '미스 프랑스'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돼 3개월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 연극이다. 초연 당시 프랑스 유명 배우이자 샹송 가수인 리앙 폴리가 출연한 것도 화제를 끈 요소였다.
여기서 플레르, 사만다, 마르틴 세 가지 역할을 김성령이 소화한다. 1인 3역 캐릭터 변신, 빠른 호흡의 긴박한 소재가 극의 포인트. 각색과 연출은 황재헌이 맡는다. 공연은 15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전석 5만원. 1544-1555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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