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큐원 해물파전믹스·밥맛의 비법’
파이낸셜뉴스
2014.05.15 16:59
수정 : 2014.10.27 12:57기사원문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해물파전믹스(사진)'는 해물과 야채가 함께 들어 있어 캠핑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생물 그대로를 동결건조 처리한 혼합해물야채와 최고급 부침가루를 별도 포장으로 구성했으며 해물파전 3~4장 정도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혼합해물야채는 애호박, 감자, 실파, 당근, 풋고추 등 6가지 야채와 오징어, 새우가 들어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물에 넣고 5분만 두면 원래 상태로 복원돼 매우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은 뜨거운 물을 이용해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컵밥이다. 불고기 양념 소스를 기본으로 국내산 마늘을 넣어 담백한 맛을 낸 '갈릭불고기볶음밥', 굴 소스를 기본으로 새송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새송이버섯볶음밥', 고추장 소스를 기본으로 매콤한 사천식 양념과 해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사천식오징어새우볶음밥' 등 총 3종이다.
'밥맛의 비법(사진)'은 일반 쌀알에 비해 1.5배 굵고 찰기가 좋은 고품종 국내산 쌀을 이용해 가마솥과 비슷한 환경에서 밥을 지었다. 둥근 솥을 사용해 열을 골고루 퍼지게 했으며 높은 압력을 가해 밥알에 들어가는 수분량을 높였다. 이렇게 지어진 밥을 바람으로 건조해 수분을 증발시킨 후 고온으로 로스팅 함으로써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이 용이하게 했다. 조리 방법은 종이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건조한 쌀, 야채건더기를 넣고 약 3분간 기다려 밥을 완성한다. 완성된 밥에 볶음밥 양념을 넣고 잘 비벼주기만 하면 된다. 주요 할인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소비자가격은 2650원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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