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뉴스1
2014.05.19 10:19
수정 : 2014.10.27 09:49기사원문
충북 청주시는 연말까지 12억6000만원을 들여 상당구청에 청주·청원 지역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어린이안전·방범용 CCTV 790대를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청원군의 방범용 CCTV는 3개 경찰서에서 분산 관리 중이다.
양 시·군 불법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농촌 방범용 CCTV 등은 설치 부서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하게 될 CCTV는 모두 1522대로 어린이안전‧방범용 1052대, 불법 주정차 단속 231대, 농촌 방범 69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55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확대 구축으로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실시간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세종=뉴스1)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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