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주시는 어린이안전·방범용 CCTV 790대를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청원군의 방범용 CCTV는 3개 경찰서에서 분산 관리 중이다.
양 시·군 불법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농촌 방범용 CCTV 등은 설치 부서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다.
시는 통합시 출범에 따라 기존 관리체제는 유지하고 어린이안전·방범용 CCTV를 센터로 일괄 통합한다.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하게 될 CCTV는 모두 1522대로 어린이안전‧방범용 1052대, 불법 주정차 단속 231대, 농촌 방범 69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55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확대 구축으로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실시간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세종=뉴스1)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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