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모바일융합 신산업 강화
파이낸셜뉴스
2014.06.15 17:54
수정 : 2014.06.15 17:54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의 올해 '단계별 제품화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국내에 소재하는 정보기술(IT) 융합 및 전기전자분야 중소기업으로 대기업 수요발굴 연계 제품화, 수출지향 글로벌 선도 제품화, 공공기관 연계 제품화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과제 규모를 확대,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소 6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이번 과제를 통해 출시된 제품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두바이 국제정보통신박람회(GITEX) 등과 같은 IT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에도 출품, 해외 로드쇼 및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의 추가적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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